영국이야기

“왜 어떤 엄빠들은 영국 유학을 선택할까?" 식물원 카페(가든 카페)로 보는 한국 vs. 영국 #영국유학 #미국유학 #한국국제학교

ukplus 2026. 4. 15. 11:21

 

식물원 카페(가든 카페)로 보는 한국 vs. 영국

 

출장 직전, 식구들끼리 "가든(식물원) 카페"에 다녀왔어요.

지극히도 우연에 의미를 부여하는 내게,

우연하게 같은 달 (2026년 3월) 한국과 영국의 식물원 (가든) 카페 두 곳을 방문할 기회가 왔다는 말씀.

 

플라워 (플로리스트리)와 가든으로 유명한 영국인의 가든 사랑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만,

한국과 영국의 "정원" (조경, 가든 등)에 대한 접근은 단순히 유행이나 관심도 뿐만 아니라, 본질적인 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게 단순히 가든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문제에 있어 한국과 영국의 다른 점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국. 식물원은 컨셉, 결국엔 포토제닉한 데이트 장소

 

비가오는 토요일이었지요. 나름 유명하다는 두 곳을 들렀는데, 그냥 나왔어요. 하나는 어린 아이들이나 연인들을 위한 컨셉사진 놀이 같고, 다른 하나는 휑~ 했죠. 비교하는 사진이라도 올리려보니... 아니 어떻게 사진 한 장이 없을 까...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하다못해 커피 한 잔, 빵 한 조각 안먹고 (원래는 밥먹으러 간 거였음) 두 곳을 나와서는 매번 가던 식당으로 갔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인근에 있는 전통 찻집에 가서 차 한 잔 하고 (이건 사진이 있군요) 집에 왔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오후. 조금은 나른하게, 스산한 공기속에 조금은 따스하고 노곤하게 (벽난로가 있었던가?) 앉아있었더니 문득 영국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는 다다음날 영국으로 날아 갔습니다.

 

 

 

 

#영국. 비야 오거나 말거나, 삶은 그저 나무처럼, 호수처럼.

 

정신없이 영국일정을 소화하던 주말. 날이 미치도록 좋았음에도 호텔방에서 컴퓨터나 하고 있어야 하나 탄식하다, 그냥 나왔습니다. 이런 날 방에 처박혀있는다면, 영국엔 비만 온다고 투덜대면 안되잖아요.

 

 

 

 

가는 날이 장날... 까지는 아니고, 원래 목적은 가든 마켓 옆에 있는 습지 공원이었으나... 4월부터 개장한다고... (지금은 개장했겠군요..) 그래도 볕쬐러 나온 길이니 물대신 숲에서 광합성을 만끽해봅니다.

 

 

 
 

이번엔 캠브리지.

 

영국의 날씨가 주말에만 좋은 것도 아닙니다. 평일이지만 약속 시간까지 "약간" 짬을 낼 수 있다면, 바람도 쐬고 차도 마실 겸 동네 근처 가든 센터도 좋습니다. 꽃도 팔고 씨앗도 팔고 화분도 팔고 나무도 팔고, 빵도 팔고 과자도 팔고 고기도 팔고, 장갑도 팔고 부츠도 팔고, 차도 팔거든요.

 

가든을 사랑하는 나라 영국답게 가든 마켓은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요, 생각해보니 이번 "초과수화물"의 주범이 가든 마켓이었다는 점을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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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카페(가든 카페)로 보는 한국 vs.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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