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PLUS 칼럼

우리가 원하는 대학에 대하여 (의대, 약대, 취업) #영국유학

ukplus 2025. 10. 29. 13:53

 

미국, 영국 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NTO 트랜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INTO는 대학교육이 강화되는 세계적인 트랜드에 맞춰, 대학교와 직접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아예 대학내 센터를 설립했을만큼 영국전문 대학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교육재단이죠. 프로그램도 일반화된 모듈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다른 재단들에 비해 INTO는 대학별 협의를 통해 좀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학교들에 대해서야 경험이 많다보니 학교나 과정 설명회 같은 건 패스하는 편입니다만, 이번엔 전반적인 트랜드를 보는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하게만 말할 건 아니지만 정리하면 키워드는 세 가지 정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취업", 그리고 학과로는 "의대"와 "약대".

 

 

 

 

 

 
 

까 INTO는 본래 영국 기반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다만 한국에서는 워낙 미국을 많이 가시다보니 한국 INTO 만큼은 메인 프로그램인 영국보다 미국을 더 중시하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그럼 의미에서 역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호주 대학교로도 길을 넓히고 있죠. 그리고 덕분에 "트랜드"에 집중해서 보고자 했던 제게는 더 나은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미나는 영국과 미국 두 나라에 국한되었지만, 같은 주제에서 영국과 미국을 비교해볼 수 있었으니까요.

 

세미나에 집중하는 동안 어느덧 예뻐진 한강뷰도 좋네요. 음식도 좋고, 와인도 좋고, 근데 서빙은 좀 그렇네요. 세미나 룸이라서 그런지 좀 좁기도 하고....

 

그나저나 식사로 넘어가면서 짬이 난 김에 슬쩍 검색을 해봤습니다. 구체적인 데이터는 어디서 뽑아야할까 고민도 좀 되네요. 미래사회를 얘기하면서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을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취업과 정착을 얘기하면서도 은연중에 의대와 약대에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국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오늘 세미나는 분명 "대학의 목적"이라고 부를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인 고등교육 (고등학교 아니고 대학교..) 진학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젊은 학생들의 취업은 쉽지 않은 현실과,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대학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취업"이 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불안함의 극단이 "의대 불패" ("의사 불패")로 불리는 의대 집중 현상일 테니까요.

 

아름답게 지는 한강의 노을을 등지고,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과 요트를 타고 좀 쉬었습니다. 한강 불꽃 축제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예쁜 야경과 분수쇼도 구경하면서 조금 불편하고 무거웠던 생각도 잠시 내려놓아봅니다.

 

 

 

 

 

몇 시간 넘게 쉬지 않고 진행된 세미나와 이어진 음주가무(??), 시원한 강바람과 아릿한 추억 등이 포개어지며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미래에 대한 모습과 교육의 의미. 구체적으로는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 (고등교육)에 이어지는 교육의 내용. 개인과 사회가 교육과 미래에 기대하는 모습.. 세미나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주제들은 아무래도 밝은 낮에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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